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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을 빛낸 25인

티 없으신 성모성심을 통하여 천주성삼께 영광을! 이라는 지표로 관상과 활동을 겸하고 있는 본 수도회는 수도자 양성, 전교사업, 성지개발사업, 의료사업, 복지사업을 펼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조석영 - 『 성동복지관은 ‘정’ 이 넘치는 곳 』

본문

스토리 주인공 - 조석영 관장님(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강북장애인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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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성동복지관 개관 준비를 하면서 지역사회실태조사를 마장동에서 한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런 인연이 있어서인지 마장동으로 2017년 이사 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와 참 인연이 깊은 동네인 듯 합니다.”

2018 년 3월 이른 봄, 성동 25인 인터뷰를 위해 선정된 조석영님은 현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으로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 사회복지사시다.  

 

조석영님은 1993년 복지관 개관 때부터 1997년까지 약 4년 동안 상담지도과 과장으로 근무하셨다. 근무하는 동안 수녀님들이 직원들을 많이 신뢰해주셔서 각자 펼치고 싶은 사업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점을 지금도 감사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 하셨다.  또한 복지관을 거쳐 간 많은 훌륭한 분들이 있을 텐데, 그 중 한명으로 자신을 추천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조석영님이 기억하는 ‘성동복지관’은 ‘정’이 넘치는 곳이라고 하셨다.

“아들녀석이랑 함께 복지관을 출근했어요. 복지관 3층에 어린이집이 위치했었고, 거기 제 아들이 다녔거든요. 그때 다녔던 아들이 이제는 대학교를 졸업했네요. 그 때 수녀님들께서 제 아들한테도 간식도 많이 챙겨주곤 하셨어요.


이런 적도 있었어요. 퇴근 후 무조건 관장 수녀님이 당신을 따라오라고 하셨어요. 가보니 부동산이었습니다. 아시는 마장동 주민을 통해 제 방을 구해주려고 하셨어요.


가끔 퇴근 후 수녀님들께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직원들과 함께 복지관 식당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조석영님의 인터뷰를 진행 하면서, 현재 성동복지관 미션인‘함께,감동,성장’이 떠올랐다. 

“그 때 함께 일했던 직원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힘든 일과를 끝내고 술 한잔 했었는데...” 

 

업무에 있어서 당시 진단판정사업과 장애등록 사업을 하였는데, 재활의학과 의사를 포함해서,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판정과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고 하였다. 이 때 각 영역 전문가들이 이용자에 대한 접근 방법에 대한 의견이 달라, 얼굴을 붉히면서 의견충돌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퇴근 후 술 한 잔 하면서 동료애를 키웠고, 지금 돌이켜보면, 열정 많은 직원들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말을 하셨다. 그리고 그 때의 인연으로 지금도 연락 하며 지내는 직원들이 있다고 하셨다.

“개관 준비과정인 지역사회 욕구조사 및 복지관 사업을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했던 순간들은 성동복지관을 떠나서 다른 복지관 개관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제 성격도 많이 변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듯 합니다”

성동복지관 개관준비 시 다양한 경험들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셨다. 성동을 떠나서 현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입사하기 전 몇 군데 개관준비를 위해 다른 복지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자연스럽게 성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월하게 복지관 개관준비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큰 자산이 되었다고 하셨다. 나아가 얌전하고 조용한 자신의 성격이,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고, 활발하게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경험을 안겨준 성동복지관은 지역에서 25년 동안 운영되면서 사회복지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고, 계속 멀리서나마 응원을 해왔다는 말씀을 하셨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으로써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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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들이 직접 서비스 기관을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흐름에 동행하여 당사자들의 소셜액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즉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사회중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거듭남과 동시에 장애인 당사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복지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25년의 전통을 가진 복지관으로써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처럼 성동복지관에 대한 조언을 말할 때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 협회장이자 사회복지사 선배로써 애정 어린 관심이 말투와 눈빛에서 묻어났다.

 

무엇보다 후배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는 조언을 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인터뷰 장소인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나서면서, 이렇게 훌륭한 선배님이자 열정적인 사회복지사 선배님이 있다는 것이 뿌듯하였다.
 
어느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하면 ‘전문가’라고 한다. 과연 10년 이상 근무한 나에게 ‘나는 전문가인가?’라는 자문을 해보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전문가’라기 보다는 이 상태에 만족하면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라는 답이 나왔다. 나아가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이 전부일거라는 자만한 생각을 가졌던 듯 하다.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도전하는 자세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석영님의 조언은 나에게 큰 자극이 되었다.

 

선배님~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성동의 역사를 아름답게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이자 장애인복지 전문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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