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4월 13일부터 중증장애인의 필수적 의료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해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다. 일반 건강관리, 주장애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국립재활원은 지체·뇌병변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 유형 중 주장애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장애관리 서비스의 시작은 중증장애인의 전문적 건강관리를 위한 만성질환 및 건강문제에 대한 포괄평가 및 종합계획 수립에서 시작된다. 평가와 계획 수립 후에는 이에 따른 환자 관리,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포괄평가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다.(후략)
출처: 복지뉴스 2022-05-16 http://www.bok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