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은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동안 장애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권리 이해 및 2014년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참정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교육으로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며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 측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참정권교육 실시     ©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012년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의투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투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 참여를 도모, 이번 교육 또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들의 정치참여를 적극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동구 내 지역장애인들이 참정권 교육을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참정권을 이해하고 보장받아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였으면 한다.”고 밝히며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신문 2014-04-23일자 기사] http://kbj.or.kr/sub_read.html?uid=16092&section=sc4&sect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