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세 번의 전환점이 있었어요. 다리를 잃었을 때, 처음 스키장에 갔을 때, 장애인 보장구 수리를 접했을 때였죠.”
5일 서울 마장동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만난 유인식(52) 성동구 장애인 보장구 클린센터 실장은 삶의 굴곡을 이렇게 말했다. 장애인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보장구 수리기술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후략)
출처 : 한국일보 2014-11-05 http://www.hankookilbo.com/v/29b072d5369945adaf7ecbbbdb2a27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