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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없고 꼴찌도 없는 ‘우리들의 탁구 올림픽’
07-10-31 11:00 3,864회 0건

지난 26일 성동구청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지적장애인 특수올림픽 탁구대회’ 시상식 모습은 한마디로 ‘따뜻’했습니다. 1등부터 3등까지 혹은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높은 단상에 올라 상을 받고, 나머지 선수는 물끄러미 구경만 하는 보통의 경기 시상식 모습과 사뭇 달랐습니다. 4등부터 꼴등까지 참가한 모든 선수가 다 같이 상장을 받고 리본 메달을 가슴에 달고 뛸 듯이 기뻐했습니다.

이 탁구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적장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재활의지를 북돋울 목적으로 열었습니다. 올해로 9회째라고 하니 역사도 깊습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9개 단체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습니다. 장지만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장은 “일반 스포츠 시합은 1등, 2등, 3등 이렇게 서열을 나누지만, 장애인 특수 올림픽은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려고 격려의 상을 준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후략)


출처 : 한겨레신문 2007.10.31 http://www.hani.co.kr/arti/society/handicapped/2470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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